발기부전치료제구입 벼랑에서 쏜 대포 5방…토론토 ‘기사회생’
작성일 25-10-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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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조회 9회 댓글 0건본문
토론토는 16일 미국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에서 시애틀을 13-4로 대파했다. 홈에서 열린 시리즈 1·2차전을 모두 지고 탈락 위기에 처해 있던 토론토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
토론토는 1회말 2실점 하며 끌려갔지만 3회초 대거 5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정규시즌 타율 0.210 7홈런에 그쳤던 유격수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무사 2루에서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토론토는 이어진 찬스에서 상대 폭투와 중견수 돌턴 바쇼의 2타점 2루타를 엮어 5-2로 앞서나갔다.
일단 앞서자 타선이 폭죽처럼 터지기 시작했다. 4회초 조지 스프링어, 5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6회 알레한드로 커크에 이어 9회 애디슨 바거까지 홈런포를 계속해서 쏟아냈다.
2020시즌 사이영상을 수상한 토론토 선발 셰인 비버가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비버는 1회말 시애틀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고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시애틀은 8회말 랜디 아로사레나와 칼 롤리가 연속 타자 홈런을 때렸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토론토는 ALCS에서 첫 승리를 따내고 시리즈 전적을 1승2패로 만회했다. 7전4승제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첫 2경기를 내준 뒤 3차전을 이긴 팀이 다음 단계로 나갈 확률은 26.4%(53번 중 14번)이다. 토론토는 여전히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시리즈 역전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숫자다. ALCS 1·2차전에서 도합 4득점에 그쳤던 타선이 살아났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토론토는 앞서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서 34득점을 올리며 뉴욕 양키스 마운드를 무너뜨리고 ALCS로 올라왔다.
토론토는 1992~1993년 2연패를 끝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다.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도 1993년이 마지막이다.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시애틀은 아예 월드시리즈 경험이 없다.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도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진출했다.
토론토와 시애틀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
통산 221승을 거둔 베테랑 투수 맥스 셔저(토론토)와 루이스 카스티요(시애틀)가 선발 격돌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이날 세종시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고가주택과 외국인 연소자 자금 출처를 전수 검증해 탈루 혐의가 있는 104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전날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 서민들이 힘들기 때문에 정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진정시킬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합동브리핑에서 “대출 규제 확대에 따른 현금 부자와 외국인의 가수요 차단을 위해 서울 강남 4구를 포함한 한강벨트 등 고가 아파트 취득은 자금 출처 검증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 청장은 ‘부동산 탈세 세무조사로 실수요자가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질의에 “부동산 거래 과정에 탈루 혐의가 있다면 추징하는 것이 국세청 본연의 역할”이라며 “다만 염려대로 일반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말 탈루 혐의가 있는 사람들만 잘 선별해서 추징하겠다”고 답했다.
임 청장은 “국부를 유출하는 변칙적 역외탈세와 지배주주 사익편취 등 불공정 행위도 중점 점검하겠다”며 “탈세는 다 나쁘지만 그중에서도 역외탈세는 국부의 해외 유출이라는 측면에서 더 엄정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거짓 원가로 소비자 물가를 인상하는 민생침해 탈세, 서민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주가조작 세력, 가상자산을 활용한 신종 탈세 등에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 첫 주중대사에 임명되면서 탈세 혐의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탈세가 있으면 엄정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집행하겠다”고 답했다.
임 청장은 ‘김창기 전 국세청장이 김건희 여사 후원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내부 감사에 착수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임 청장은 “특검 수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부 감사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며 “섣불리 내부 감사를 하면 특검 수사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세금 체납자 전수조사에도 착수한다. 임 청장은 “국세 체납관리단을 신설해 133만명의 모든 체납자 실태를 전수 확인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겠다”며 “이는 국세청 개청 이래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담대한 프로젝트”라고 했다.
주한 교황대사관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있던 기존 대사관 부지에서 지난 15일 신축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새 건물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교황의 집’을 표방하며 평화, 대화, 연대의 정신을 구현하는 공간으로 지어진다. 완공은 2027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사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업무공간과 수녀원, 성당, 대사관저, 게스트룸 등이 들어선다.
지난달 말 철거한 기존 대사관은 1963년 대한민국과 교황청이 정식 수교한 뒤 양국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이곳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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