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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책 전세계 외환 거래액 3년간 28.5% 증가···한국 외환시장 규모는 14위로 한 단계↑

작성일 25-10-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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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조회 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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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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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책 전 세계 외환시장의 거래규모가 3년 새 28%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와 위안화의 거래비중이 늘어난 가운데, 원화가 외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1일 공개한 국제결제은행(BIS)의 ‘전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거래규모 조사결과’를 보면, 전 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액은 지난 4월 기준 일평균 9조6000억달러(약 1경3494조원)로 직전 조사(2022년 4월) 대비 28.5% 증가했다. 환율변동 효과를 감안한 순수 거래액은 31.3% 늘어났다. 한은은 “미국 관세정책 발표 이후 높은 환율 변동성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외환상품시장 거래액은 일평균 857억2000만달러(약 120조4708억원) 수준으로 3년 사이 26.5% 늘어났다. 전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7%로 지난 2022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순위는 15위에서 14위로 한 단계 올랐다.
항목별로는 세계적으로 현물환 거래(3조달러)는 41.8%, 선물환 거래(1조8000억달러)는 59.5% 증가했고, 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41.5%)를 차지하는 외환스왑 거래는 4.9% 증가했다.
통화별(전체 비중 합계 200% 기준)로는 미국 달러화 거래비중이 89.2%로 2022년(88.4%)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거래비중은 매입과 매도를 모두 합한 것으로, 여전히 달러화 거래가 빈번하게 이뤄졌단 뜻이다.
유로화(30.6%→28.9%)와 영국 파운드화(12.9%→10.2%)는 점유율이 줄었고 중국 위안화(7%→8.5%)와 일본 엔화(16.7%→16.8%)는 점유율이 늘었다. 특히, 중국 위안화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6년 사이 점유율이 4.3%에서 8.5%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의 거래비중은 1.8%로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위도 12위로 같았다.
전 세계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 거래액은 일평균 7조9000억달러(1경1089조원)로 직전 조사 대비 58.6% 증가했다. 한국의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 거래액(일평균 145억9000만달러)도 3년 사이 34.7% 증가했다. 한국이 전체 금리파생상품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로 비슷했지만, 순위는 17위에서 18위로 한 단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우정사업본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를 돕기 위해 이들 상품 11억원 어치를 직접 사들였다.
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긴급 지원 대상이 된 피해 업체는 92개이며 상품 수는 5만4000건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입점 업체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 02-2036-0620, 02-2036-0621)를 운영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357개 업체의 피해를 접수했다.
본부는 피해 신고 업체의 상품 중 피해 규모가 크고 즉시 소진이 시급한 상품 92개를 선정하고 11억원 규모로 직접 구매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받지 못한 나머지 업체의 상품에 대해서도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22억원 규모로 추가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에서 배를 판매하는 전남 나주 소재 ‘다복’의 안순호 대표는 “이번 우정사업본부의 긴급 구매지원이 어려움을 겪던 재고소진에 큰 도움이 됐고 자금 관리에도 다소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우정사업본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피해를 본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들의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우체국 쇼핑몰을 신속히 정상화해 추가적인 대규모 특별 할인전을 개최하는 등 민생 회복에 가능한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달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파리에 사는 쥐 ‘플룸’은 주인 그레고리 모로의 어깨 위에 앉아 파리 시내를 누빈다. 주인 모로는 파리 11구의 부구청장이다. 모로 부구청장과 플룸은 동네 시장에서부터 파리 대표 관광 명소인 에펠탑 등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쥐에 대한 혐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쥐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모로 부구청장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프랑스 동물권정당인 동물주의당(PA) 소속인 모로 부구청장은 귀여운 쥐 사진이 붙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쥐가 인간에게 무해한 동물이라고 알려왔다.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은 유명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속 생쥐 레미를 떠올린다. 라따뚜이는 요리사를 꿈꾸는 생쥐 레미가 파리 최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에 우연히 들어가 수습 요리사 링귀니의 요리사 모자 속에서 함께 요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모로 부구청장은 쥐가 혐오 동물이라는 인식은 오늘날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쥐는 과거 14세기 흑사병을 옮겼다는 이유로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오늘날 쥐가 질병을 옮기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환경적 측면에서도 쥐는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처리해 하수도가 막히는 일을 방지하고 있다고 했다.
<쥐와 인간> 저자 피에르 팔가이라크도 과거 프랑스 방송 TF1과 인터뷰에서 “도시쥐 한 마리가 1년에 약 9㎏의 쓰레기를 먹어 치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로 부구청장은 과도한 쥐 개체수 확산은 조절해야 하지만 그 방식은 보다 윤리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쥐약을 설치해 쥐를 죽이는 방식은 “잔인할뿐더러 쥐들이 쥐약에 면역이 생길 경우 궁극적으로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이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쥐에게 먹이를 덜 제공하는 방식이 더욱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에서 쥐 개체 수 조절에 관한 논의는 2010년대 이후 본격화됐다. 14세기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흑사병 균의 숙주가 쥐로 알려지며 쥐는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공포와 혐오의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기후 변화로 겨울이 따뜻해지고 도시화 및 관광 증가로 인해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쥐 개체 수도 큰 규모로 증가했다. 2023년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의 일환으로 청소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면서 거리에 쥐가 확산하자 쥐 개체 수 조절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파리에서 부유한 지역에 속하는 17구 구청장인 조프루아 불라드는 모로 부구청장과 달리 쥐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화당 소속 불라드 구청장은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도시 쥐 정상회의’(쥐 개체 수 조절에 관한 회의)에 참석해 “쥐와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환상 속에 사는 사람”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동물권 단체들은 혐오 동물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존 방안을 고민할 것을 촉구했다. 동물권 단체 파리애니모동물원은 “치명적인 방식의 설치류 방제 방식을 종식해야 한다”며 “특히 항응고제(쥐약 성분 중 하나)를 사용하는 방식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두츠카 마르코빅 PA 의원은 ‘쥐(rat)’라는 단어를 ‘갈색쥐(surmulot)’로 바꾸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쥐를 지칭하는 단어를 바꾸면 과거 흑사병을 옮긴 검은색 쥐와 오늘날 쥐를 구분 시켜 혐오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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